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서울시교육청 직원 상대 성희롱·갑질 논란과 관련해 장인홍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교육위 정례회에서 최근 언론 보도 내용과 관련해 상처를 받은 교육청 공무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예산안 심의·의결 과정에서 갈등이 많았다며, 앞으로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잘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시의원들이 지난달부터 이어진 2020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교육청 간부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휴대전화와 달걀 등을 던지며 호통을 쳤다는 보도가 나와 갑질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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